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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, 설 연휴 시청률 1위

시청률 TOP20 중 10개 석권

 

MBC가 특집 프로그램과 정규 프로그램의 선전에 힘입어 2015년 설 연휴 시청률 8.8%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.

MBC는 연휴 5일 중 4일 동안 1위를 유지했다. 시청률 상위 20개 프로그램 중 10개는 MBC였다.

설 연휴 MBC의 강세는 우선 특집 프로그램들의 선전 때문으로 풀이된다.

 

 

연휴 첫 날인 18일(수) 오후 방송된 [복면가왕]은 시청률 13.8%(TNmS 수도권 기준, 이하 동일)를 기록,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연휴 첫 날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.

 

[2015 아이돌스타 육상· 농구· 풋살· 양궁 선수권대회](이하 아육대) 역시 19일(목) 방송된 1부가 시청률 10.4%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연휴 둘째 날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청률로 MBC 대표 명절 효자 프로그램의 자존심을 지켰다. 20일(금) 방송된 2부 역시 9.9%를 기록했다.

 

 

[무한도전]의 ‘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’의 특집 다큐멘터리인 [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]는 20일(금) 방송돼 14.1%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. 같은 날 심야에 편성된 [무한도전] ‘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’ 무편집 공연실황도 5.6%의 시청률을 기록해 식지 않은 ‘토·토·가’ 열풍을 입증했다.

 

설 연휴에도 정규방송 인기는 여전했다.

 

수목미니시리즈 [킬미, 힐미]는 18일(수) 14.1%, 19일(목) 13.2%를 기록하며 설 특선 블록버스터 영화의 공세 속에서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 지켜냈다. 20일(금) 방송된 [나 혼자 산다]도 ‘무지개 회원’들의 설 풍경을 담으며 12.4%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.

 

 

정규 시간에 방송된 [무한도전] 역시 명절을 맞아 ‘무도큰잔치’를 준비해 16.1%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. 연휴 막바지인 주말 방송된 주말드라마 [장미빛 연인들]은 21일(토) 25.2%, 22일(일) 27.2%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.

 

주말특별기획 [전설의 마녀]는 21일(토) 29.6%, 22일(일) 32.4%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주말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.